음양오행은 세상을 음과 양 두 성질, 그리고 목·화·토·금·수 다섯 흐름으로 나누어 설명하는 동아시아의 전통 사상입니다. 사주에서는 여덟 글자 하나하나에 정해진 음양과 오행을 붙인 뒤, 나를 뜻하는 글자(일간)와 서로 돕는지(상생)·누르는지(상극)를 읽는 바탕으로 씁니다. 다만 과학으로 검증된 법칙은 아니며, 오행 개수만 세어 부족·과다나 성격·건강을 정하지 않습니다.
이 글은 다음 순서로 따라가면 됩니다. ① 음양오행이 무슨 뜻인지, ② 만세력에서 내 여덟 글자를 찾는 법, ③ 천간·지지 22글자의 음양·오행 배정표와 상생·상극 순서, ④ 음양이 실제로 어디에 쓰이는지, ⑤ 개수만 세면 안 되는 이유와 앱마다 음양 개수가 다르게 나오는 이유입니다. 내 사주를 이미 안다면 배정표로 바로 이동하세요.
음양오행 뜻, 두 성질과 다섯 흐름을 합친 분류 틀입니다
음양오행은 ‘음양’과 ‘오행’이라는 두 생각을 합친 말입니다. 음양은 낮과 밤, 밝음과 어둠, 드러남과 감춤처럼 서로 짝을 이루는 두 성질입니다. 어느 한쪽이 좋고 나쁜 것이 아니라, 한쪽이 커지면 다른 쪽이 줄어드는 상대적인 관계로 봅니다.
오행(五行)은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 다섯 가지입니다. 글자 뜻은 나무·불·흙·쇠·물이지만, 실제 물질보다는 다섯 가지 움직임에 가깝습니다. 오래된 문헌인 『서경』 「홍범」은 오행을 풀어 옮기면 “물은 적시며 아래로 내려가고(潤下), 불은 타오르며 위로 오르고(炎上), 나무는 굽기도 하고 곧게 뻗기도 하며(曲直), 쇠는 따르기도 하고 바뀌기도 하며(從革), 흙은 씨를 뿌리고 거두게 한다(稼穡)”고 설명합니다. 성질과 움직임으로 오행을 정의한 셈입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음양설과 오행설이 원래 따로 있다가 전국시대 무렵 결합하기 시작했고, 한나라 때 하나의 이론으로 정리됐다고 설명합니다. 이후 계절·방위·색·맛까지 다섯 갈래로 나누는 틀로 넓게 쓰였고, 사주명리도 이 틀 위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여기서 구분할 점이 있습니다. 음양오행은 전통 사상과 해석 체계이며, 실험으로 검증된 자연과학 법칙이 아닙니다. 이 글의 배정표와 계산이 서로 맞는다는 것은 체계 안의 일관성일 뿐, 그 체계로 인생을 예측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먼저 만세력에서 내 여덟 글자와 일간을 찾으세요
음양오행을 내 사주에 적용하려면 만세력 결과의 여덟 글자가 필요합니다. 만세력은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을 넣으면 사주 글자를 계산해 주는 표입니다.
- 결과에는 태어난 해·달·날·시간에 해당하는 네 칸이 있습니다. 각각 년주·월주·일주·시주라고 부르고, 이 네 칸이 ‘사주(네 기둥)’입니다.
- 칸마다 위아래 두 글자가 있습니다. 위 글자를 천간(10가지), 아래 글자를 지지(12가지)라고 합니다. 그래서 모두 여덟 글자, ‘팔자’입니다.
- 일주 칸의 위 글자가 일간입니다. 사주 해석에서 ‘나’로 삼는 기준 글자입니다.
- 월주 칸의 아래 글자(월지)는 태어난 계절을 알려 줍니다. 뒤에서 개수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할 칸입니다.
앱마다 칸 순서가 다를 수 있으니 왼쪽에서 몇 번째인지보다 ‘일주’ ‘월주’라는 칸 이름을 확인하세요. 태어난 시간을 모르면 시주 두 글자는 비워 두고 여섯 글자만 읽는 편이 안전합니다. 임의 시간으로 채운 시주를 세면 오행 개수가 실제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일주가 임진(壬辰)인 가상 예시를 계속 씁니다. 일간은 임(壬)입니다. 임진 두 글자의 해설은 임진일주 해설에서 따로 볼 수 있습니다.
천간·지지 22글자의 음양·오행 배정표
천간 열 글자는 두 글자씩 같은 오행이고, 그 안에서 앞 글자가 양·뒤 글자가 음입니다. 갑·을이 목, 병·정이 화, 무·기가 토, 경·신이 금, 임·계가 수입니다. 내 여덟 글자 중 위 글자 네 개를 아래 표에서 찾아 오행과 음양을 적으세요.
| 오행 | 양간 (양의 천간) | 음간 (음의 천간) |
|---|---|---|
| 목 木 | 갑 甲 | 을 乙 |
| 화 火 | 병 丙 | 정 丁 |
| 토 土 | 무 戊 | 기 己 |
| 금 金 | 경 庚 | 신 辛 |
| 수 水 | 임 壬 | 계 癸 |
예시의 일간 임(壬)은 수 행의 양간이므로 양수(陽水)입니다. 같은 수라도 계(癸)는 음수입니다. 갑목과 을목, 병화와 정화처럼 같은 오행 안에서도 음양이 나뉜다는 점이 뒤의 십성 구분에서 쓰입니다.
지지 열두 글자는 계절로 묶어 보면 오행이 외워집니다. 인·묘·진이 봄, 사·오·미가 여름, 신·유·술이 가을, 해·자·축이 겨울이고, 각 계절의 앞 두 글자가 그 계절의 오행(봄 목·여름 화·가을 금·겨울 수)입니다. 계절의 마지막 글자인 진·미·술·축은 다음 계절로 넘어가는 자리라서 모두 토로 분류합니다.
지지의 음양은 기준이 두 가지라 표에 함께 적었습니다. 순서 기준은 자(1번)부터 홀수 번째를 양, 짝수 번째를 음으로 정합니다. 중심 천간 기준은 지지 안에 들어 있다고 보는 대표 천간(정기 또는 본기)의 음양을 따릅니다. 두 기준은 자·사·오·해 네 글자에서만 다릅니다.
| 지지 | 계절 | 오행 | 순서 기준 음양 | 중심 천간 → 음양 |
|---|---|---|---|---|
| 자 子 | 겨울 | 수 | 양 | 계 癸 → 음 |
| 축 丑 | 겨울 끝 | 토 | 음 | 기 己 → 음 |
| 인 寅 | 봄 | 목 | 양 | 갑 甲 → 양 |
| 묘 卯 | 봄 | 목 | 음 | 을 乙 → 음 |
| 진 辰 | 봄 끝 | 토 | 양 | 무 戊 → 양 |
| 사 巳 | 여름 | 화 | 음 | 병 丙 → 양 |
| 오 午 | 여름 | 화 | 양 | 정 丁 → 음 |
| 미 未 | 여름 끝 | 토 | 음 | 기 己 → 음 |
| 신 申 | 가을 | 금 | 양 | 경 庚 → 양 |
| 유 酉 | 가을 | 금 | 음 | 신 辛 → 음 |
| 술 戌 | 가을 끝 | 토 | 양 | 무 戊 → 양 |
| 해 亥 | 겨울 | 수 | 음 | 임 壬 → 양 |
예시 명식의 지지는 오·축·진·오입니다. 축과 진은 어느 기준이든 음토·양토로 같지만, 오는 순서 기준으로는 양, 중심 천간(정) 기준으로는 음이 됩니다. 이 차이가 실제 결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앱마다 다르게 나오는 이유에서 계산해 보겠습니다.

상생은 다음 칸으로, 상극은 한 칸 건너뛰어 이어집니다
상생 순서는 목 → 화 → 토 → 금 → 수 → 목이고, 상극 순서는 이 고리에서 한 칸씩 건너뛴 목 → 토 → 수 → 화 → 금 → 목입니다. 상생(相生)은 한 오행이 다음 오행을 낳거나 돕는 관계, 상극(相剋)은 한 오행이 다른 오행을 누르거나 조절하는 관계입니다.
- 상생: 나무가 불을 일으키고(목생화), 불이 재가 되어 흙이 되고(화생토), 흙에서 쇠가 나고(토생금), 쇠에 물이 맺히고(금생수), 물이 나무를 기릅니다(수생목).
- 상극: 나무가 흙을 뚫고(목극토), 흙이 물을 막고(토극수), 물이 불을 끄고(수극화), 불이 쇠를 녹이고(화극금), 쇠가 나무를 자릅니다(금극목).
외우기 어렵다면 상생 순서만 기억하세요. 상생 고리에서 바로 다음 칸이 ‘내가 생하는 것’, 두 칸 뒤가 ‘내가 극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섯 오행은 나를 기준으로 보면 같은 오행·내가 생하는 것·내가 극하는 것·나를 극하는 것·나를 생하는 것, 다섯 관계 중 하나에 반드시 들어갑니다.
| 기준 오행 | 내가 생하는 것 | 내가 극하는 것 | 나를 생하는 것 | 나를 극하는 것 |
|---|---|---|---|---|
| 목 | 화 | 토 | 수 | 금 |
| 화 | 토 | 금 | 목 | 수 |
| 토 | 금 | 수 | 화 | 목 |
| 금 | 수 | 목 | 토 | 화 |
| 수 | 목 | 화 | 금 | 토 |
예시의 일간은 수입니다. 수 행을 읽으면 목은 내가 생하는 것, 화는 내가 극하는 것, 금은 나를 생하는 것, 토는 나를 극하는 것입니다. 예시 사주의 화 세 글자는 ‘내가 극하는 것’, 토 세 글자는 ‘나를 극하는 것’이 됩니다.
상생은 좋고 상극은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미 강한 기운을 계속 생하면 한쪽으로 쏠린다고 보고, 지나친 기운에는 적당한 극이 균형을 잡는다고 봅니다. 어느 쪽이 필요한지는 표가 아니라 사주 전체 구성에서 판단합니다.

먼저 내 사주 기둥 글자와 일간을 확인해 보세요
생년월일을 넣으면 년·월·일 기둥의 천간·지지 글자와 일간을 볼 수 있습니다. 칸마다 적힌 글자를 이 글의 배정표에 하나씩 대조해 음양과 오행을 직접 세어 보고, 상생·상극 관계도 확인해 보세요.
음양은 십성 이름을 가르는 데 실제로 쓰입니다
사주에서 음양이 가장 구체적으로 쓰이는 곳은 십성(十星)입니다. 십성은 일간을 기준으로 다른 글자가 어떤 관계인지 붙이는 열 가지 이름입니다. 먼저 오행 관계로 다섯 갈래를 정하고, 그 글자의 음양이 일간과 같은지 다른지로 둘씩 나눕니다.
| 일간과의 오행 관계 | 음양이 같으면 | 음양이 다르면 | 갑목(양) 일간의 천간 예 |
|---|---|---|---|
| 나와 같은 오행 | 비견 | 겁재 | 갑 → 비견, 을 → 겁재 |
| 내가 생하는 오행 | 식신 | 상관 | 병 → 식신, 정 → 상관 |
| 내가 극하는 오행 | 편재 | 정재 | 무 → 편재, 기 → 정재 |
| 나를 극하는 오행 | 편관 | 정관 | 경 → 편관, 신 → 정관 |
| 나를 생하는 오행 | 편인 | 정인 | 임 → 편인, 계 → 정인 |
예를 들어 갑목 일간에게 갑은 비견, 을은 겁재입니다. 둘 다 같은 목이지만 음양이 같으냐 다르냐만으로 이름이 달라집니다. 갑자일주처럼 일간이 갑인 사람이라면 위 표의 오른쪽 열을 그대로 쓰면 됩니다(지지 글자는 중심 천간으로 바꿔 대입합니다). 앱에 따라 지지의 음양 기준이 달라 이름이 다르게 나올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아래 절에서 설명합니다. 비견과 겁재의 차이는 비견 뜻과 특징에서 더 자세히 다룹니다.
예시의 임수 일간(양)에게 년간 경(양금)은 ‘나를 생하는 오행, 음양 같음’이라 편인, 월간 기(음토)는 ‘나를 극하는 오행, 음양 다름’이라 정관, 시간 병(양화)은 ‘내가 극하는 오행, 음양 같음’이라 편재입니다. 이처럼 음양을 모르면 오행 관계까지는 알아도 십성 이름을 정할 수 없습니다.
음양 개수 자체로 성격을 정하는 공식은 없습니다. 양이 많으면 외향적, 음이 많으면 내성적이라는 설명을 흔히 보지만, 전통 명리 안에서도 음양은 다른 구성과 함께 읽는 요소입니다.
오행은 개수만 세면 안 됩니다, 계절과 숨은 글자가 함께 바뀝니다
오행 개수는 ‘겉에 보이는 글자 수’일 뿐이고, 전통 명리는 그 힘을 태어난 계절과 지지 속 글자까지 넣어 판단합니다. 가상 예시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래는 가상의 출생 정보(1991년 1월 22일 오시(낮 12시 무렵)를 가정)로 계산한 예시이며 특정한 사람의 사주가 아닙니다. 사주록이 절기와 날짜에서 간지를 직접 계산한 값입니다. 1월 22일은 입춘(2월 4일 무렵) 전이라 년주는 1990년의 간지인 경오(庚午)를 쓰고, 소한(1월 6일 무렵) 뒤라 월주는 기축(己丑)입니다.
| 기둥 | 위 글자 (천간) | 아래 글자 (지지) |
|---|---|---|
| 년주 | 경 庚 · 양 · 금 | 오 午 · 화 |
| 월주 | 기 己 · 음 · 토 | 축 丑 · 음 · 토 |
| 일주 | 임 壬 · 양 · 수 (일간) | 진 辰 · 양 · 토 |
| 시주 | 병 丙 · 양 · 화 | 오 午 · 화 |
겉 여덟 글자만 세면 목 0 · 화 3 · 토 3 · 금 1 · 수 1입니다. 숫자만 보면 “수가 부족하고 화가 많으며 목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기 쉽습니다. 하지만 세 가지를 더 봐야 합니다.
- 태어난 계절: 월지가 축(丑)이라 늦겨울 출생입니다. 전통 명리는 같은 화 세 글자라도 여름에 태어났을 때와 겨울에 태어났을 때의 힘을 다르게 봅니다.
- 지지 속 글자(지장간): 흔히 쓰는 간략형 표에서 축 안에는 기·계·신, 진 안에는 무·을·계가 들어 있다고 봅니다. 겉에 목이 0개여도 진 안에 을목이, 수가 1개여도 축·진 안에 계수가 있는 셈입니다. 표마다 포함 범위가 다른 점은 지장간 표 보는 법에서 확인하세요.
- 일간과의 관계: 같은 화 3개도 일간이 수인 이 예시에서는 ‘내가 극하는 것’이지만, 일간이 목인 사람에게는 ‘내가 생하는 것’입니다. 개수가 같아도 역할이 다릅니다.
그래서 이 예시에서 화가 지나친지, 오히려 겨울이라 필요한지는 이 글에서 결론 내리지 않습니다. 그 판단이 사주 전체의 균형, 즉 용신을 정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오행 부족·과다를 다루는 기초 순서는 사주 오행 보는 법에 정리돼 있습니다.
내 음양오행이 어떤 균형을 이루는지는 전체 구성에서 보입니다
배정표와 상생·상극은 이 글로 직접 대조할 수 있습니다. 그 글자들이 계절·위치와 만나 어떤 기운이 필요하다고 보는지는 사주 전체를 읽어야 합니다. 상세풀이는 총평·용신·성격·대운 10년 흐름 등 15개 항목을 AI 전통 해석으로 정리합니다. 음양 개수나 특정 오행 하나만 따로 판정하는 상품은 아니니 샘플을 먼저 보세요.
앱마다 음양 개수와 십성이 다르게 나오는 이유
같은 생년월일인데 앱마다 음양 개수나 십성이 다르다면, 먼저 지지 자·사·오·해의 음양을 어느 기준으로 정했는지 확인하세요. 배정표에서 본 것처럼 이 네 글자는 순서 기준과 중심 천간 기준의 음양이 반대입니다. 일부 해설에서는 이를 체(體, 글자 자체)와 용(用, 실제 쓰임)이 다르다고 부릅니다.
앞의 가상 예시에는 오(午)가 두 번 있습니다. 기준만 바꿔 계산하면 다음처럼 달라집니다.
| 항목 | 순서 기준 (오 = 양) | 중심 천간 기준 (오 = 정, 음) |
|---|---|---|
| 여덟 글자의 음양 개수 | 양 6 · 음 2 | 양 4 · 음 4 |
| 년지 오의 십성 (임수 일간 기준) | 편재 | 정재 |
| 시지 오의 십성 | 편재 | 정재 |
| 축·진과 천간 네 글자 | 변화 없음 | 변화 없음 |
오행 개수(목 0 · 화 3 · 토 3 · 금 1 · 수 1)는 두 기준에서 같습니다. 달라지는 것은 음양 개수와, 오·자·사·해 자리의 십성 이름입니다. 만세력 앱마다 이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 두 앱의 십성 이름이 다르게 보이면 이 차이부터 확인하세요.
다른 원인도 있습니다. ① 태어난 시간을 모를 때 앱이 임의 시간으로 시주를 채우면 두 글자가 통째로 바뀝니다. ② 지장간까지 세는 앱은 오행 합계가 여덟보다 크게 나올 수 있습니다. ③ 납음오행(60갑자 두 글자에 붙는 별도 이름)을 보여 주는 칸은 위 표와 전혀 다른 분류입니다. 납음은 납음오행 표 보는 법을 참고하세요. ④ 출생 시각을 태어난 곳의 경도에 맞춰 보정하는지(진태양시), 밤 11시~새벽 1시를 어느 날로 보는지(야자시·조자시)에 따라서도 시주나 일주가 바뀔 수 있습니다.
오행으로 성격·건강·돈을 단정하지 않는 이유
오행을 색·방위·맛·장기에 연결하는 것은 전통의 상징 체계이며, 그 연결이 개인의 성격·질병·재물을 정한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전통에서는 오행을 동·남·중앙·서·북의 방위, 봄·여름·늦여름(환절기)·가을·겨울의 계절, 인·예·신·의·지 같은 덕목, 짠맛·쓴맛 같은 맛에 나누어 연결했습니다. 이 연결은 옛사람이 세상을 정리한 방식을 이해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수가 없으니 신장이 약하다”, “화가 많으니 성격이 급하다”, “금이 많으니 돈이 많다”는 식으로 그대로 옮기면 지나친 단정이 됩니다.
- 건강: 몸의 이상은 사주가 아니라 의료기관의 진료와 검사로 확인합니다.
- 성격: 성격은 환경·경험·관계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오행 상징은 자신을 돌아보는 말거리 정도로만 쓰세요.
- 돈: 금(金)은 쇠의 흐름이지 돈 자체가 아닙니다. 특정 색 지갑이 재물을 부른다는 말도 결과가 확인된 방법이 아닙니다.
오행이 골고루 있으면 좋은 사주라는 말도 같은 맥락에서 조심해야 합니다. 다섯 오행이 다 있다는 것과 균형이 좋다는 것은 다른 말입니다. 이 오해는 오행 밸런스가 완벽한 사주 이야기에서 따로 다룹니다.
이 글의 기준과 참고 자료
천간·지지의 음양·오행 배정, 상생·상극 순서, 십성 구분, 가상 예시의 간지와 개수는 사주록이 별도 계산 스크립트로 전부 다시 계산해 표와 대조했습니다. 오행의 성질은 『서경』 「홍범」의 원문을, 음양설·오행설의 결합 과정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음양오행설」 항목을 참고했습니다. 지지 중심 천간(정기)은 자사 지장간 글의 간략형 표와 같은 값을 썼습니다. 문헌은 개념의 유래를 설명하기 위한 참조이며, 옛 해석을 현대인의 사실로 적용하지 않습니다.
음양오행 표를 읽었다면, 이제 내 전체 흐름을 볼 차례입니다
이 글로 내 여덟 글자의 음양·오행과 상생·상극 관계는 직접 적어 볼 수 있습니다. 그 구성이 계절·십성·대운과 만나 어떻게 읽히는지 한 번에 보고 싶다면 상세풀이 샘플을 확인하고 선택하세요. 결과를 보장하거나 오행을 바꿔 주는 상품은 아닙니다.